대신證, 12일 물가연동국고채 입찰 투자설명회
입력 : 2012-07-09 09:46:33 수정 : 2012-07-09 09:47:3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12일 물가채 입찰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오상훈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팀장이 강사로 나서 '물가연동국고채 상품구조, 입찰방법과 입찰시 장점, 물가변동에 따른 수익률 전망' 이란 주제로 열린다.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는 물가채 입찰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고객감동센터(1588-4488)와 리테일채권부(02-769-3379)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한편, 오는 16~19일까지 진행되는 대신증권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후 계좌를 계설해 13~18일까지 청약하면 된다. 
 
7월 일반투자자 발행예정금액은 824억원이며 19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대신증권은 "일반 투자자가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활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훨씬 유리하다"며 "지난 4월 74억원, 5월 197억원, 6월 총 312억원 등 일반투자자 전체 입찰물량 중 40%에 가까운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물가채를 유통시장에서 매매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훨씬 유리한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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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