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세계, 실적개선 지연 전망에 하락
입력 : 2012-08-16 09:41:54 수정 : 2012-08-16 09:41:54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신세계(004170)가 실적개선이 지연될 것이란 분석에 약세다.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대비 2500원(1.14%) 내린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는 미루자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4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하향은 2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과 소비경기 침체를 반영하여 2012년, 2013년 EPS를 기존대비 각각 -22.0%. -18.0%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 이후 백화점 3사중 영업면적 증가률은 가장 크지만 당분간 백화점 3사중 가장 낮은 저마진 구조는 개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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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