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400장 전달
입력 : 2012-08-17 09:15:41 수정 : 2012-08-17 09:16:3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그룹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 400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서는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의 일환으로 실시된 '휴가 전 헌혈 먼저'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것으로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그룹은 여름 휴가철이면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휴가 전 헌혈 먼저'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2363장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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