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일진머티리얼즈, 수익성 지연 전망에도 ↑
입력 : 2012-09-17 10:09:57 수정 : 2012-09-17 10:11:2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일진머티리얼즈(020150)가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강세다.
 
17일 오전 10시6분 현재 전일보다 550원(4.68%)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조우형 연구원은 이날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의 PCB(회로기판)용 일렉포일 수익성 하락 및 2차전지용 일렉포일 매출확대 지연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을 15.6% 하향했다"며 "4분기 이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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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