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추석맞이 봉사활동
입력 : 2012-09-19 17:32:46 수정 : 2012-09-19 17:34:00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우리아비바생명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한가위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전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쌀 10kg 3300포대와 식료품 및 생필품세트 3300박스 등을 직접 제작하고, 약 2억8000여만원의 후원 물품들을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제작된 생필품 세트와 자매결연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300포대는 전국 245개 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우리아비바생명 담당자는 “이번에는 특별히 태풍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전국 자매결연 복지기관, 소외이웃 등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그룹 차원의 대대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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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