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자투리 급여 모아 '어업인 구명조끼 지원'
입력 : 2012-10-10 15:09:04 수정 : 2012-10-10 15:10:3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수협은행은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항해 및 조업중 상시착용이 가능한 구명조끼를 어업인들에게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업인들에게 전달되는 구명조끼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조성한 성금으로 구매해 전국 6개 조합, 총 109명의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윤리경영을 위해 1인1봉사활동인 원투원운동과 사랑海헌혈행사, 아름다운가게 토요일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동홍 수협은행 부행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삼천포 수협을 방문해 홍석용 삼천포수협 조합장(왼쪽 네번째), 어업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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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