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소비자 기대지수 72.2..2008년 이후 최대
입력 : 2012-11-01 23:14:02 수정 : 2012-11-01 23:15:33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10월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리서치 업체 런스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기대지수는 72.2로 지난달의 68.4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린 프란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담당자는 "소비자들은 아마도 고용 시장 개선에 따라 경기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업 감소와 또 다른 요소들에 주목해 소비자기대지수를 73 가량으로 예측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기대지수는 적어도 90 이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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