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실시간 가입자 600만 돌파
입력 : 2012-11-08 15:53:52 수정 : 2012-11-08 15:55:2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IPTV 실시간 가입자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는 IPTV 3사(KT '올레 tv', SK 브로드밴드 'B tv', LG 유플러스 'U+TV')의 실시간 가입자 수가 7일 600만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월 IPTV 상용서비스가 시작된 지 약 3년 10개월 만의 성과로 국내 유료방송 사상 최단 가입자 달성이다.
 
케이블TV는 가입자 600만을 넘는데 7년이 걸렸다.
 
김원호 코디마 회장은 "600만 가입자는 500만 돌파 후 7개월 만의 성과로 이전에 비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7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IPTV 광고에 있어서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키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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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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