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7’, 장혁의 애마로 드라마 질주!
입력 : 2012-11-25 15:36:53 수정 : 2012-11-25 15:38:54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 ‘K 시리즈’가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Ⅱ’과 만났다.
 
기아차는 지난 24일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와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아이리스Ⅱ’의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지원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Ⅱ’에 최근 출시한 ‘더 뉴 K7’을 비롯한 K9, K5, 쏘렌토R, 모하비 등 총 20여대의 기아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극중 첩보요원 역을 맡은 배우 장혁에게 ‘더 뉴 K7’을 배우 ‘이다해’에게는 ‘K3’를 배정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방영했던 KBS드라마 ‘아이리스’는 기존에 없었던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를 표방하며 총 20부작으로 제작됐다.
 
역대 최고 수준인 평균 시청률 30%,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2009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스’와 ‘기아차’가 3년만에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났다”며 “기아차와 ‘아이리스Ⅱ’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SBS 드라마 ‘패션왕’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등 인기 프로그램에 차량을 지원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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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