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청호컴넷(012600)이 기체 여과기 전문제조업체인 세원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안착했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청호컴넷은 가격 제한폭인 485원(14.85%) 상승한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청호컴넷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청호이지캐쉬 지분 20만주를 110억원에 매각하고 기체 여과기 제조업체인 세원의 지분 90%(25만2000주)를 207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3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 관계자는 “경영권 인수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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