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명품건강보험’ 출시
입력 : 2012-12-03 10:16:27 수정 : 2012-12-03 10:18:33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화생명은 3일 국내 주요 사망원인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성인질환을 비갱신형으로 집중 보장하는 '한화명품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화명품건강보험’은 나이가 들거나 직업이 바뀌어도 처음 냈던 보험료 그대로 80세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의무부가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2만~3만원대로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한화명품건강보험’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과 같은 주요 5대 성인질환 진단시 2000만원의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특히 5대 질환을 각각 보장하해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성인질환에 대한 보장을 집중화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진단자금 외에도 성인질환에 대한 입원, 사망보장을 추가하고 싶다면 ‘성인질환입원특약’과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성인질환입원특약’은 질병의 경중에 따라 1형~3형으로 차등 보장하며, 심장질환 등의 1형 입원시 1일당 최대 8만원, 뇌출혈 등의 2형 입원시에는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과로사사망보장특약’은 협심증, 뇌경색증, 간질환 등 약관에서 정한 과로사 특정질병으로 사망시 2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유족들이 장례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족한 암 및 실손(갱신형), 장기간병 보장은 특약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암진단특약’은 암 진단시 특약 가입금액만큼의 진단자금을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은 약관에 의거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의료비의 90%를 보장한다.
 
‘LTC보장특약’은 일상생활장해 또는 중증치매 상태시 특약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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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