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입력 : 2012-12-06 14:26:27 수정 : 2012-12-06 14:28:16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대한전선(001440)의 광통신케이블 전문 기업 대한광통신(010170)은 지난 5일 '제 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 광케이블, OPGW(광복합가공지선)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이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국익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대한광통신은 이번 수상은 동남아, 중남미, 중동과 미주 지역 등 세계 광통신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제품 기술력으로 괄목할 만한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다양한 통신서비스 확대로 향후 광통신 분야의 세계 시장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속적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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