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myLG070모뎀 서비스가 서비스 실시 두 달 만에 가입자 1만5천명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가 집에서 이용하던 전화기로 요금이 낮은 인터넷전화를 사용한다는 장점 덕분에 일반가정과 중소회사들의 통신비 절감 기류를 타고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myLG070모뎀 서비스 이용요금은 1년 약정시 월 기본료 2천원에 모뎀 임대료 및 설치비는 무상이고, 무약정시에는 월 기본료 3천원에 모뎀 임대료 2만원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로 팩스 이용도 가능해 앞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10인 이하 사업장들의 가입이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실시 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실시한 인터넷 전화 신청자 13만3720명 중 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 'myLG070' 신청자는 7만9340명으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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