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줄이자”, 인터넷전화 인기
myLG070 두달만에 1만5천명 가입
입력 : 2008-12-03 16:30:5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myLG070모뎀 서비스가 서비스 실시 두 달 만에 가입자 15천명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가 집에서 이용하던 전화기로 요금이 낮은 인터넷전화를 사용한다는 장점 덕분에 일반가정과 중소회사들의 통신비 절감 기류를 타고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myLG070모뎀 서비스 이용요금은 1년 약정시 월 기본료 2천원에 모뎀 임대료 및 설치비는 무상이고, 무약정시에는 월 기본료 3천원에 모뎀 임대료 2만원이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로 팩스 이용도 가능해 앞으로 일반 가정은 물론 10인 이하 사업장들의 가입이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실시 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실시한 인터넷 전화 신청자 13만3720명 중  LG데이콤 인터넷집전화 'myLG070' 신청자는 7만9340명으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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