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호핀'..가입자 350만명 확보
입력 : 2013-01-25 15:33:24 수정 : 2013-01-25 15:35:24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플래닛은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이 서비스 시작 2년 만에 가입자 350만명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호핀은 한번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여러종류의 기기에서 끊김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다.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등 2만2000여 편의 VOD가 제공된다.
 
호핀의 가입자수는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160만명을 돌파하고, 현재 3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매출과 정액상품 이용권 판매건수도 작년대비 각각 9배, 7배씩 빠르게 증가했다.
 
특히 호핀은 이번달 말부터 스마트폰용 지상파 디지털 미디어 방송(DMB) 앱인 '스마트DMB'에 VOD서비스를 연동한다.
 
곧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에 적용되며 향후 적용기종을 늘릴 예정이다.
 
이해열 SK플래닛 호핀사업부장은 "지난 2년 동안 호핀은 모바일 특화 VOD서비스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선호도와 이용상황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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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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