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 열려
입력 : 2013-02-02 11:15:38 수정 : 2013-02-02 11:17:3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제7차 한·러 환경협력 공동위원회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녹색성장 정책과 오는 2015년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 환경협력 증진 방안 등이 협의됐다.
 
이밖에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나 해양환경 모니터링 등 협력사업 이행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통상부 한동만 국제경제국장이, 러시아에서는 이나모프 누리틴 천연자원환경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우리측은 러시아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가입을 권유했고, 러시아에서도 그린카드 제도의 러시아 도입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