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北 핵실험 임박 우려에 '강세'
입력 : 2013-02-04 09:30:27 수정 : 2013-02-04 09:32:5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방산주가 북한발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함정용 방향탐지기 제조업체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7.58%)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설비 업체 스페코(013810)는 6%대에서 급등 중이다. 방산주로 분류되는 퍼스텍(010820), 휴니드(005870)도 1~3%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전날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3차 핵실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산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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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