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4분기 주당순이익 41센트..전망 상회
입력 : 2013-02-12 22:20:32 수정 : 2013-02-12 22:22:54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코카콜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호전됐다.
 
12일(현지시간) 코카콜라는 4분기 순익이 18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억6000만달러에서 2억1000만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36센트에서 41센트로 13% 증가했으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45센트로 전망치 44센트를 웃돌았다.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병입 사업부를 구조조정하고 건강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신상품을 내놓은 것이 실적 호전의 원인이다.
 
다만 이 기간 매출은 114억6000만달러로 예상치인 115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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