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여행사 초청 요금설명회 개최
입력 : 2013-03-01 09:14:27 수정 : 2013-03-01 09:16:3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일 제휴여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금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호주, 유럽 등 각종 국제선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호주 시드니와 퍼스, 멜버른 등 세 지역의 경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를 통해 환승할 수 있게 돼 지난 1월부터 수요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주 5회서 6회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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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