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복지분야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영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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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행정고시 2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을 거쳐 2001년에는 2년간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로 복귀해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과장, 조직인사담당관 등 복지부 주요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홍보관리관으로 대 언론 업무까지 거쳤다.
이명박 정부 초기 사회보험징수통합주진기획단 부단장으로 사회보험징수 통합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주제네바 유엔사무처 대한민국대표부 주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총선 직전에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에 발탁되어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정책 입안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약력
▲1959년 서울 출생 ▲한영고, 경희대 법학과, 경희대 행정학 석사, 서울대 정책학 석사, 런던정치경제대 사회복지학 석사, 경희대 행정학 박사 ▲행시 27회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연금제도과장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구강보건과장, 조직인사담당관, 혁신인사기획관, 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겸 사회통합징수통합추진기획단 부단장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대표부 주재관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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