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마산지방합동청사 입정 확정
입력 : 2013-03-27 14:46:12 수정 : 2013-03-27 14:48:42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경남은행은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 입점 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그 동안 농협이 독점해오던 정부중앙청·지방청사 입점 관행을 깨고 내달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신설되는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의 안살림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산정부청사 전경
 
경남은행은 오는 4월 말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 본관 1층에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지점(가칭)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은 "정부마산지방합동청사 입점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음을 인정받은 쾌거이다"라며 "입점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노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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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