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경남기업이 알제리 시디압델라 과학기술 신도시에 인프라 설계와 시공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오후 1시5분 현재 650원(8.56%) 상승한 824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기업은 이날 알제리 국토개발 환경관광부와 총 6457억5315만6516원 규모의 알제리 시디압델라 과학기술 신도시 인프라 설계·시공 턴키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50.09%에 해당하는 규모다.
경남기업 주가는 이날 6610원까지 떨어졌다가 공시가 나온 오전 11시55분 직후 급상승해 87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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