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개최
입력 : 2013-04-19 13:27:44 수정 : 2013-04-19 13:30:1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현대차(005380)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展 (The Brilliant Art Project: Dream Society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순수 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순수에술을 대중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탄생한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이다.
 
먼저, 현대차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자사 모델인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드림 소사이어티展을 개최한다. 건축, 그래픽,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드림 소사이어티'를 주제로 그렌저와 브랜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학생, 다문화 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과 각종 동호회를 대상으로 현대미술 특강과 드림 소사이어티展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실 품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전시회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철학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에 그랜저 보유 고객 총 3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순수 예술분야와 함께 현대차만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이번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순수 예술 분야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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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