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ED株, 지속성장 전망에 'UP'
입력 : 2013-05-20 09:25:49 수정 : 2013-05-20 09:28:5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0일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의 주가가 지속성장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046890)루멘스(038060)의 주가는 전날보다 2%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루미마이크로(082800)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20원(3.60%) 급등한 3244원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금호전기(001210)의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1150원(3.49%) 뛴 3만4100원을, LG이노텍(011070)의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1200원(1.22%) 상승한 9만9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ED주들이 1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1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2분기에도 조명 LED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루멘스의 1분기 실적은 전통적인 전방산업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2분기에도 신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LED 사업 부문이 내년부터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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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