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에스텍, 엔저 수혜주 부각..'연고점'
입력 : 2013-05-21 09:34:14 수정 : 2013-05-21 09:34:1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피에스텍(002230)이 엔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중 연고점을 달성했다.
 
21일 오전 9시35분 현재 피에스텍의 주가는 전일보다 80원(1.34%)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240원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자회사인 덴소풍성전자는 일본 덴소사(지분율 51%)와의 공조한 자동차용 속도 계측기 제조업체"라며 "엔저 수혜로 이익 개선이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연구원은 "올해 덴소풍성전자의 예상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24%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81% 증가한 3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피에스텍의 지분법 이익은 지난해 107.8억원에서 올해 176.4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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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