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일본 삿포로를 연고지로 삼는 프로야구단 니혼햄 파이터즈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정규경기 티켓을 무료로 배포한다.
![](http://image.newstomato.com/newsimg/2013/5/22/365552/1.jpg)
니혼햄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홋카이도 지역 관광객을 위해 최근 '아시아 페스티벌' 특별 초대 이벤트를 런칭했다.
이번 이벤트로 인한 무료 경기는 다음달 28~30일 열리는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삿포로돔 홈경기다. 매표소에서 한국·중국·대만 여권을 보여주면 특별한 절차 없이 곧바로 입장권과 중국인 선수 양다이강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키 손목아대를 받을 수 있다.
다수의 삿포로 지역 언론은 "대만 출신 양다이강의 활약과 홋카이도의 한국, 중국 관광객 증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됐다"며 "한국, 중국, 대만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