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추도식 참석자들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 2013-05-23 18:36:49 수정 : 2013-05-23 18:39:35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여·야·정 관계자들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권 여사와 노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제일 앞줄에 서서 입장했고, 그 뒤를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이해찬·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성근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따랐다.
 
또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 야권 지도부는 물론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관계자 역시 참배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을 도왔던 측근들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추도식이 끝난 뒤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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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