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내 3D 전문가-창작자 소통의 장 마련
3D콘텐츠 창작자 대상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개최
입력 : 2013-05-28 06:00:00 수정 : 2013-05-28 06:00:00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3D콘텐츠 방송사, 제작사, 독립PD 소속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성을 키우고 글로벌 킬러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부의 3D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멘토링은 기획 및 스토리·촬영·투자·해외유통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 10명이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을 공동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EBS 3D 문명 다큐 '위대한 로마' 제작에 참여했던 김옥영 작가가 멘토로 참여하고 3D 시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연출문법 등에 대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작자의 창작의식 고취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3D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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