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아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3.48%)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이 237%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유아이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8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96% 증가한 65억원으로 집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키패드 부문 1위의 입지가 유지되면서 3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연초 이후 유아이엘의 주가 상승률이 72%에 달함에도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에 불과하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