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질병관리본부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다자간 음성·영상회의·전자문서공유 기능 제공
입력 : 2013-06-05 14:21:43 수정 : 2013-06-05 14:24:40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핸디소프트는 5틸 질병관리본부에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커뮤니케이션)기반의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지역별 산하 기관의 감염병 예방과 질병 관리에 대한 신속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핸디소프트의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총괄 지휘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도입하는 전자회의 시스템은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PC와 인터넷 전화의 상호 연동으로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 제공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다자간 음성·영상회의 ▲전자문서 공유 ▲동영상 메일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공유 ▲메신저, 쪽지, 알리미 기능 ▲사용자 상태정보 표시(Presence)등이 있다.
 
특히 PC와 인터넷 전화를 연동해 제공하는 메신저와 전화 제어(Call Control) 통합 기능은 메신저·통화·영상회의 실시간 연동을 가능하게 한다.
 
핸디소프트는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한 기관인 만큼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견 교환 및 빠른 대응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핸디소프트는 질병관리본부에 UC(Unified Communication, 통합커뮤니케이션)기반의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핸디소프트 UC솔루션의 영상회의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핸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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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