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지역채널 풀HD 전환
입력 : 2013-07-10 14:58:22 수정 : 2013-07-10 15:01:27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씨앤앰은 이달부터 지역채널 ‘C&M ch1’을 풀HD로 제작해 송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앤앰은 풀HD 방송서비스를 위해 HD카메라, 편집장비, 송출시스템 등 제작 장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사회인 야구인들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버라이어티 '쇼! 세시봉' 등 지역채널 프로그램들이 초고화질로 방송된다.
 
◇씨앤앰 '쇼! 세시봉'  (사진제공=씨앤앰)
 
아울러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내용의 '착한콘서트 시즌2-캄보디아편'도 풀HD로 제작할 예정이다.
 
성낙섭 씨앤앰미디어원 대표는 "풀HD 방송제작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지역채널이 완벽한 초고화질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씨앤앰만의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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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