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이른바 '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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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1일 자정기준 SFTS 확진사례가 2건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73세와 40세 남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SFTS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207명이며 이중 17명이 SFTS로 확진됐으며, 확진자 중 8명이 사망했고, 9명이 생존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광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은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구성해 SFTS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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