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포브스 아시아 10대 유망기업 선정
입력 : 2013-08-19 10:05:45 수정 : 2013-08-19 10:09:15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빌(063080)은 최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아시아 1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포브스는 연 매출 50억에서 1조원 미만 사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5000개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아시아 200대 기업’을 선정하는데, 게임빌은 이중 상위 10대 기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준은 매출 외에 지난 5년 간의 평균 자기자본 이익율과 세전 이익률 10% 이상, 최근 3년 간의 주당 이익율과 매출 상승, 부채율 75% 미만 등의 항목이 포함되며 올해는 873개 기업이 조건을 만족시켰다.
 
게임빌 관계자는 "사업 초창기부터 적극적으로 추구해 온 글로벌 경영 성과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며 "게임빌은 3억 건을 넘어선 방대한 글로벌 고객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는 게임빌을 비롯해 셀트리온(068270), 인포뱅크(039290), 에이블씨엔씨(078520) 등 한국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홈페이지(사진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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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