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액상커피 홈쇼핑 판매
입력 : 2013-08-29 11:42:53 수정 : 2013-08-29 11:46: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휴대용 액상커피 '톡톡(Toc Toc)'을 NS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톡톡'은 이날 오후 4시10분 방송에서 판매되며, 아메리카노와 헤이즐넛 등 2가지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10개 세트(60개)와, 헤이즐럿 7세트(4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카페베네 5주년 기념 콜드컵과 함께 제공한다.
 
3회 방송까지 추첨을 거쳐 카페베네 1만원 상품권 35장을 증정할 예정이며, 가격은 6만9000원으로 자동주문 시 1000원이 할인된다.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휴대용 캡슐커피 '톡톡'은 '톡 까서 톡 넣어 즐기자'란 의미의 제품이다.
 
물과 우유를 활용해 아메리카노, 라떼 등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COE(Cup Of Excellence) 타이틀을 가진 최상급 엘살바도르 원두가 첨가됐다.
 
지난달 카페베네 MD상품과 함께 전국 매장에 기획상품 형태로 출시된 것에 이어 이번에 홈쇼핑에서도 판매된다.
 
한편, 지난 20일 NS홈쇼핑에서 첫 판매가 이뤄진 다이어트 커피 제품 '베네핏 다이어트'는 이후 3회에 걸친 방송에서 호응을 얻어, 다음달 3일 오전 11시35분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카페베네와 ㈜엔알디가 함께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다이어트 커피에 이어 휴대용 캡슐커피도 홈쇼핑에서 선보이며 매장 밖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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