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오픈하우스'를 진행하고, 취업지원자들에게 입사 노하우와 함께 취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오는 7∼8일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 스펙을 배제한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하우스는 치열한 국내 취업시장에서 지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부터 새롭게 도입한 홍보 이벤트다.
입사지원자들의 채용관련 정보제공과 함께 서류상에 담을 수 없는 열정과 창의성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 구성은 채용 Q&A, 선배가 전하는 입사노하우 등 지원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모비스 본부 소개, 연구소 쇼룸투어, 각 본부별 선배사원들의 직무소개 강의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1 : 1 직무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틀간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 우수자들에게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5분간 자신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PR을 진행하며, 일반 공개채용 면접과는 달리 그 어떤 정보도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자기PR로만 평가 받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에 한해 현대모비스 채용사이트(http://recruit.mobis.co.kr)를 통해 3일 14시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되면서 창의적인 인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치열한 스펙 경쟁에 가려진 수많은 인재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얻고, 자유롭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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