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80선 초반..외인 '매도우위'
입력 : 2013-10-08 09:58:53 수정 : 2013-10-08 09:58:53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9거래일만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98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53% 내린 1983.7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04억원, 기관이 245억원 동반 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258억원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통신(0.99%), 운수창고(0.48%), 운송장비(0.01%)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림세다.
 
정부가 유통 판매장려금 규제에 나선다는 소식에 유통주가 동반 하락하며 업종지수가 1% 넘게 밀렸다. 기계와 증권, 금융업종도 1% 안팎에서 하락 중이고 서비스, 전기가스, 전기가스업종도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5% 가량 하락하며 조정받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 차익매물을 소화하며 1% 넘게 내렸다.
 
STX팬오션(028670)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판매장려금 규제 소식에 이마트(139480)가 5% 넘게 하락했고 GS리테일(007070)롯데쇼핑(023530), 신세계(004170) 등 유통주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0% 하락한 525.81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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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