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달 1일 오픈
입력 : 2013-10-31 08:59:27 수정 : 2013-10-31 09:03:03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호반건설은 오는 다음달 1일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B4블록에 위치하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6㎡ 98가구 ▲74A㎡ 224가구 ▲74B㎡ 94가구 ▲84㎡ 226가구 등 총 642가구 모두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1월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4일에 이뤄지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투시도.(사진=더피알)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대단위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과도 가까워 신규주택 수요가 풍부한 것은 물론 편리한 출퇴근을 선호하는 인근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이 있어 시내외 진출입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B4블록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가장 중심에 속해 있어 단지 옆으로는 상업시설이, 인근에 교육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여기에 단지 내 녹지율을 40% 이상 확보하여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바닥분수와 잔디마당으로 꾸며지는 중앙광장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학습공원 등도 함께 마련된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여성과 아이를 위한 특화된 주거환경이 최대 장점이다. 주부 가사 동선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 팬트리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된다. 엄마가 놀이터에서 뛰노는 자녀를 지켜보며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는 맘스존을 설치하며, 단지 내 유치원버스의 지붕 있는 정류장(버스쉘터)을 마련해 비와 눈과 같은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저층가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컬러 유리 시공을 적용했고, 1층 가구의 천정고를 20cm로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 확보했다. 각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수요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방 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풍부한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GX룸, 실내 및 스크린 골프 연습장, 키즈 클럽, 독서실, 북카페, 다목적실 등 건강관리 및 자녀 교윢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도 커뮤니티시설로 이동 가능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의 입주 예정일은 2016년 4월경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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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