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사이언, 자산재평가 수혜 '上'
입력 : 2009-02-10 09:25: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넥사이언이 자산재평가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0일 오전 9시 21분 넥사이언은 15원(+12%),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라 140원에 거래중이다.
 
넥사이언은 자산재평가 작업 이후 현 시가총액의 6배 이상 자산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날 회사 측은 기업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자산재평가 실시로 152억원에 달하는 자산재평가 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현 넥사이언의 시가총액(49억원)에 3배 이상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또 "지난 해 실적은 가결산 결과 흑자전환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번 자산재평가 실시로 인해 152억원 규모의 재평가 차익이 발생해 더욱 견실한 재무 구조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유중인 인천 부동산은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동인천역 개발산업의 대상 지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 기흥 부동산의 경우 올 1월 토지거래 허가 구역에서 해제돼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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