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중국부문 실적기대감..목표가↑-신한證
입력 : 2013-11-06 07:21:06 수정 : 2013-11-06 07:24:4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6일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흑자전환한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신제품 생산 축소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반영됐다"며 "전년동기에 반영된 중단 브랜드(VOLL) 관련 손실(40억원)도 제거되며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도 중국 부문 실적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 부문의 영업이익은 4분기에도 20% 이상 개선될 전망"이라며 "2014년에도 중국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8.8%, 32.4% 성장하며 실적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4분기 국내 부문 매출 개선이 다소 부진하지만 양호한 중국 매출 개선을 감안하면 당사 추정치 271억원 달성은 무난하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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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