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최대실적 불구 과도한 하락-흥국證
입력 : 2013-11-13 07:50:21 수정 : 2013-11-13 07:50:21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흥국증권은 13일 액토즈소프트(052790)에 대해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과도한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밀리언아서의 중국 출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원, 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그러나 양호한 실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고점 대비 54%나 하락했다"며 "기존의 예상 영업이익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로는 3분기 호실적과 중국시장 수혜를 꼽았다.
 
유 연구원은 "3분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이 전망되고 ‘헬로드’, ‘가디언크로스’ 등 기대되는 게임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중국 LTE폰 판매가 시작돼 모바일게임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에 플랫폼을 보유한 액토즈소프트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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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