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억대 매출 매장 줄줄이.."론칭 4개월만 성공적 안착"
입력 : 2013-12-03 17:26:25 수정 : 2013-12-03 17:30:19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살로몬 아웃도어는 서울 역삼점 매장이 지난달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살로몬 아웃도어 역삼점이 위치한 강남구 도곡로는 인근에 몽벨, K2 등 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숍과 나이키골프, 르꼬끄등 골프 숍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곳이어서 이 같은 활약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롯데백화점 광복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억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두 곳이나 탄생하면서 론칭 후 불과 4개월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측은 역삼점 외에도 1억 돌파를 눈앞에 둔 매장이 많아 억대 매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유현 살로몬 아웃도어상무는 "연이은 스타 매장의 탄생은 살로몬 아웃도어가 치열한아웃도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살로몬 아웃도어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살로몬 아웃도어는 1947년 설립된 프랑스 정통 프리미엄 산악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트레일 러닝 부문 세계 1위 브랜드다.
 
◇살로몬 아웃도어 역삼점 매장 내부.(사진제공=살로몬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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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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