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신)김신욱·이근호 등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外
입력 : 2013-12-23 16:59:53 수정 : 2013-12-23 17:03:57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왼쪽부터)김신욱, 이근호, 신태용·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김신욱·이근호 등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4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백사)마을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13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김신욱(울산현대)과 이근호(상주상무)가 나란히 참여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신태용·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KBS 정지원 아나운서, K리그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연맹은 연탄 총 1만장을 구입해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고 잔여분은 연탄은행에 위탁해 필요시 언제든지 지원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K리그, 구단 대상 정보 공유회 실시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구단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회를 실시하고 있다.
 
연맹은 최근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 22개 구단에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사회공헌·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프로야구 마케팅 활동 사례 벤치마킹 보고서를 각각 배포했다.
 
또 K리그 챌린지 구단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매뉴얼과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맹은 또한 지난달 1박2일 동안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유소년 담당자 총 45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유소년 축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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