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8.3조 '어닝쇼크'..약세 출발
입력 : 2014-01-07 08:56:08 수정 : 2014-01-07 08:56:08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 약세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7000원(0.54%) 내린 130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4분기 영업익이 8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11% 줄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18.31%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0조원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전망했던 BNP 파리바, 바클레이스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예상치인 8조원 후반에도 미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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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