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인베스트먼트, 해성옵틱스 지분 5% 이하 보유
"오버행 이슈 해소..주가 긍정적 영향 기대"
입력 : 2014-01-21 17:12:18 수정 : 2014-01-21 17:20:51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KB인베스트먼트는 해성옵틱스(076610)의 주식 70만8760주를 매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총 주식 수의 4.33%이며, 매도 후 KB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4.85%로 5% 미만을 보유하게 됐다.
 
KB인베스트먼트는 해성옵틱스가 상장할 당시 150만2760주를 취득해 9.18%를 보유했다. 이에 기관 물량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도로 오버행 이슈가 일부 해소되어 해성옵틱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해성옵틱스는 렌즈와 카메라 모듈 등 광학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화소급 렌즈 모듈과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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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