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월 소비자신뢰지수 86..예상상회
입력 : 2014-01-28 18:25:01 수정 : 2014-01-29 07:04:53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이달 프랑스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 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통계 조사기관 앙세는 프랑스의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6으로 시장 예상치이자 직전월 지수인 85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프랑스 금융권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가계들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마켓워치는 지난 12월 실업 급여 신청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악재로 소비심리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소비자신뢰지수 장기평균은 100이다.
 
이달 초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 기업의 법인세를 삭감하는 등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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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