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정우진 대표이사 선임
입력 : 2014-01-29 16:32:39 수정 : 2014-01-29 16:36:37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정우진 총괄이사를 새 대표이사(CEO)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우진 대표는 이날 열린 경기도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 등기이사로 추가 선임되었으며,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에 선출됐다.
 
정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검색기술업체 서치솔루션에 입사, 2001년 합병 때 NHN에 합류했다.
 
이후 13년간 NHN에서 근무하며 미국법인 사업개발그룹장, 플레이넷사업부장, 캐주얼게임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분할과 함께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사업센터장을 맡아 에오스, 아스타, 포코팡 for Kakao 등 게임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정우진 신임 대표이사(사진=NH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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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