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34.8만건..예상 상회
입력 : 2014-01-30 23:19:03 수정 : 2014-01-30 23:19:03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9000건 증가한 34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지난주 실업수당 증가건수를 33만건으로 예측한 바 있다.
 
미 노동부는 "혹한으로 루이지애나의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했다"며 "이외에는 특별한 요인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전주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기존보다 3000건 늘어난 32만9000건으로 수정했다.
 
변동성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이동평균건수는 750건 증가한 33만3000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6000건 감소한 299만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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