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동호회 120명 초청 공장견학
“전국 투어, 모임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 이어갈 것”
입력 : 2014-03-16 11:22:21 수정 : 2014-03-16 11:26:09
◇쌍용차가 지난 15일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12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견학을 마치고 회사 본관 앞에서 참가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란도 투리스모’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윤재성씨(33)는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한 후 캠핑, 여행 등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오늘 차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직접 살펴 보고 회사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쌍용차를 아껴 주시는 동호회 회원들을 직접 뵙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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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