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IG투자증권은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여행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항공권 공급도 저가 항공사를 중심으로 원활하다"며 "하나투어는 5월과 9월 황금연휴와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4% 감소한 1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장거리 비중증가는 긍정적이나 동남아와 일본의 더딘 회복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장거리 비중이 늘어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는 "자유여행이 강화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된다"며 "수익성과 사상 최대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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