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만도풋루스', 네덜란드 백화점 입점
입력 : 2014-04-08 10:14:14 수정 : 2014-04-08 10:18:3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라마이스터의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가 지난달  네덜란드 공항 면세점에 이어 백화점에 입점하며 현지 진출을 가속화했다. 
 
한라마이스터는 8일 네덜란드 백화점 바이엔코르프 7개 지점에 입점한다고 전했다. 
 
바이엔코르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등에 10개 지점이 있고, 직원 수는 1만3000여명에 달한다. 만도풋루스는 이중 암스테르담, 덴 하흐, 로테르담 등 7곳에 들어선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만도풋루스는 체인을 없애고, 구동 자체를 100% 전자식으로 제어한 전기자전거"라며 "백화점 연중 최대 절기 행사인 '마페 마라톤' 기간에 입점돼 노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엔코르프 로테르담점 직원이 만도풋루스의 접이식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라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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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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