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손흥민 모델로 '게토레이' 광고 선봬
입력 : 2014-04-23 14:05:06 수정 : 2014-04-23 14:09:22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국가대표 손흥민(레버쿠젠)을 모델로 한 게토레이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콘셉트로 손흥민의 훈련 장면부터 경기 중 환호의 순간까지 과정을 담아냈다.
 
게토레이는 국내광고 모델로 선정된 손흥민을 통해 글로벌 모델인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스페인 세르히오 라모스, 브라질 다비드 루이스 등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005300)음료 관계자는 "팀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고 폭발적인 드리블과 슈팅으로 갈증을 풀어주는 손흥민의 열정적인 이미지가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토레이는 이달 초 개인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층을 타깃으로 한 상큼한 자몽맛의 신제품 '게토레이 화이트 스플래시'를 출시했다.
 
또 기존 레몬, 블루볼드, 오렌지 플레이버를 포함해 전 제품에 글로벌 게토레이 로고를 새롭게 적용한 패키지 리뉴얼도 실시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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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주